张金淑“大笑”李英浩“我身体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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如果你想提高自己的听力水平,如果你想让自己的听力水平有个质的飞跃,那么KBS新闻无疑是最好的听力素材。아자!!!아자!!!注:每个标点符号后面空一格!数字请用阿拉伯数字!关键词:총리실 주무관에 대한 검찰 조사는 어젯밤

张金淑“大笑”李英浩“我身体”

장진수 총리실 주무관에 대한 검찰 조사는 어젯밤 11시가 넘어서야 끝났습니다.
장 씨는 검찰 조사에서 있는 대로 다 진술했다며 선의로 2천만 원을 줬다는 이영호 전 비서관의 주장은 검찰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
물어보시는 대로 있는 대로 다 말씀드렸죠. (2천만 원이 선의로 줬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) 검찰에서 조사해서 밝혀지겠죠。
변호인 자격으로 동행한 이재화 민주통합당 정권비리 특위 위원은 자신이 몸통이라고 한 이 전 비서관에 대해 "소가 웃을 일"이며 궤변이라고, 잘라 말했습니다.
이 위원은 자신들은 더 윗선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와 관련된 자료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이에 앞서 이영호 전 비서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총리실 컴퓨터 자료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.
제가 자료 삭제를 지시했습니다. 맞습니다. 이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겠습니다. 지겠습니다。
하지만 자료 삭제에 관한 한 자신이 바로 '몸통'이라며 더 이상의 윗선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
또 장 주무관에게 2천만 원을 준 것은 맞지만 이는 선의였지 입막음용은 아니었고, 특수활동비 명목으로 상납을 받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
주미대사관에 근무중인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은 검찰이 소환할 경우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
검찰은 오늘 오후 장 씨를 다시 불러 관련 의혹들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.
KBS 뉴스 김건우입니다.